제길박사의 연구실 II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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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/07/12 11:34

이탤리언 레스토랑 티라 가로수길 제길박사의 Review

어제는 출근한 동생을 빼고 제수씨와 우리 부부가 저녁식사를 했습니다.
장소는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탤리언 레스토랑 '티라' ( http://thira.or.kr )

신혼여행을 산토리니로 다녀와서 그런지 아주 친숙한 느낌의 식당입니다. 
검색결과를 별로 믿지는 않지만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시도해보기로 결정!!!



내부사진입니다. 
그리 크지는 않고...산토리니 스타일 답게 흰색과 파란색입니다. ^^



꽤 마음에 들었던 자리..
파란 캐노피가 드리워진 독립공간입니다. 


인테리어가 특이한 부분은 없고 산토리니 마을의 미니어쳐가 있습니다. 


산토리니는 정말 이렇게 생겼습니다. 
피라마을과 이아마을을 섞어 놓은 듯....^^




오늘 저녁식사를 함께 한 두 분입니다.
왼쪽이 내가 사랑하는 부인...오른쪽이 새댁....
나름 사생활보호(?)를 위해 역광으로...^^



파란 물잔이 시원해 보인다..
그 옆에는 곁들인 와인 Gato Negro..
칠레 San Pedro사의 와인이고 드라이하면서 청량감이 느껴진다.
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편안하면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으로는 아주 좋다...^^



메인전에 주문한  '관자와 새우를 곁들인 루꼴라..'
관자가 좀 얇아서 식감이 좋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..양도 적당하고..



식사 1번...봉골레....
짭짤한 맛이 덜해서 마음에 듭니다.  
조개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나름 밸런스가 잘 잡혔군요.
면은 좀 가는 편이고 적당히 잘 익었습니다. 



식사 2번 감베로니...
전체적인 양은 좀 적은 편입니다만, 관자와 새우, 마늘이 적당히 들어있습니다.
요건 면이 조금 딱딱한 느낌이 있군요.  역시 간은 조금 싱거워서 제 입맛에 맞습니다. 



오늘의 메뉴로 나온 '안심스테이크..
전부 파스타만 시킨 듯 하여 저는 스테이크로 주문했습니다...
미디움레어로 주문하고 싶었으나 아내의 입맛을 고려하여 미디움으로....
굽는 정도도 그렇고 고기 질도 그렇고..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...
양도 적지 않군요. 셋이서 나눠먹는데도 부족하지 않았다는..



건물외관과 입구입니다.
길 중간에..글구 2층에 있어서 눈에 확 띄진 않지만 나름 찾기 쉽고...맞은 편 부스에서 발렛파킹도 해주네요.


 음...다른 사람과 식사를 할 때는 나름 의미가 있지요..
 이번 저녁식사는 이제 막 험난한(?) 결혼생활을 시작한 새댁에게 심리적, 정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입니다.

 따뜻한 멘트로 공감하면서 은근한 조언 해주느라 수고한 아내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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